- 골굴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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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좋은데.. 부처님 오신 날 기린다고 에워싼 오색 풍선들이 난무하면서 멋진 '작품'을 버린 듯.
무슨 작품 ? 스님들이 조성한 골굴암 : 내가 찍은 사진; -
여기서 우리는 가장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코딩 문법 중 하나를 배웠습니다:
조건? 실행1 : 실행2;← 조건 이 참이면; 실행1 을 수행하고, 거짓이면; 실행2 를 수행하라는 것입니다, 어렵나요? -
상무이가 어렵다고 엄살 부려서; 쉽게 풀이해봅니다:
풍선들이 내 사진을 버렸나요? 저 사진의 풍선들을 다 터뜨려라 : 내가 올린 사진들을 다 삭제하라; - 해석: 풍선들이 내 사진을 버렸다면; '저 사진의 풍선들을 다 터뜨리라'는 명령을 수행하고, 아니라면; '내가 올린 사진들을 다 삭제하라'는 명령을 수행하라고 컴퓨터에 지시하는겁니다 ^^ 머, 컴퓨터는 조건을 판단해서 어느 한 쪽 손을 들어줄 겁니다만, 혹시라도 조건이나 명령이 애매하게 작성되어 있어 판단을 내리기 어렵다면; 컴퓨터는 다운되고 맙니다 ㅡㅡ;
이상문 답글: 어렵다!
- 골굴암 탐험 소감
- 다시 보다 보니.. 제 남산 탐방 글에서 천동골의 [천동탑]을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, 그 천동탑을 이 거대한 석회암 바위에다 새긴 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- 거기에서는 구멍 하나 하나에 부처님을 새기지 못했지만(이 구멍 하나 하나가 부처님을 의미한다고 합니다), 여기서 구멍 구멍마다 부처님을 모시려 한 것이 아닌가 싶군요
- 구도의 길
- 기림사는 원효가 머문 곳입니다..
- 감은사지
- 문무대왕의 염원